'광주고려인마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통해 국내 유일의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의 세계화는 물론 전국화에 나섰다. 최근 고려인마을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한 광산구청은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의 명품화를 전담할 ‘고려인마을 활성화팀’ 을 조직, 운영한다. 그동안, 고려인마을은 자체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조성, 포토존을 위한 건물외관 도색, 둘레길 따라 듣는 고려인 이야기길 조성, 관광안내판 설치, 종합지원센터 내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 조선대병원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고려인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 국제 나눔의료를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조선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3세 강게라심(남·65)씨는 15년 전부터 지속된 코막힘과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병원을 다니며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다. 이런 건강상의 문제로 고통당하던 강씨는 10년 전 국내 입국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딸(강로자씨)의 도움으로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했다. 하지만...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오영걸 신임 광주 광산구 부구청장이 마을 산하 기관을 돌아본 후 광주정착 고려인 지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먼저 월곡고려인문화관을 들러 운영상황을 청취한 후 고려인선조들의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 문학작품 등이 소장된 전시관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 국내외 거주고려인동포와 대국민 홍보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지상파라디오 고려방송(FM93.5Mhz)과 지원센터, 보육시설 등의 운영상황과 러시아-우...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새날학교는 7일 교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고려인마을과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현장연수를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려인마을 자녀들의 생활환경과 문화, 거주실태 등을 직접 살펴본 후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는 식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현장연수로 고려인마을가족카페를 방문, 중앙아시아 음식 맛보기였다. 이어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공원 방문, 종합지원센터와 지상파라디오 고려방송(FM93.5Mhz) 견학,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
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제10회 고려인의날’ 행사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속에 10월 16일 개최됐다. 정용화 고려인마을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홍범도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를 비롯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동포 2천여명과 지역사회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대한 잔치로 진행됐다. 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고려인의날’ 행사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속에 10월 16일 개최됐다. (사...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소모전이자 장기전으로 전환되면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국내 입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루마니아와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등 우크라 인근 국가로 탈출한 후 비자를 받아 국내 입국한 고려인동포는 13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고려인마을 항공권 지원을 받은 고려인동포 수는 24일 현재 600여 명이며, 광주에 안착한 고려인은 450여 명이다. 이에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산하 지상파 방송인 고려방송(FM93.5Mhz)은 지난 24일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과 인터뷰를 ...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극단1937’ 이 오는 10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고려인마을극단 1937’ 과 공연 및 영상제작 전문학과인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7년 공동으로 제작한 고려인마을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다. 독창적인 아시아 성을 담아내고 있는 ‘나는 고려인이다’ 는 2020년과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주간에 연속 초...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문여행사가 출범했다. 최근 국내외 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새롭고 특이한 관광에 나서고 있는 점을 착안해 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들과 고려인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대표 최창인)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출범한 전문여행사 ㈜동행투어는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함께 가야한다” 며 “특히 월곡동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가녀린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기쁨...
광주고려인마을 내에 월곡고려인마을 여행사인 주식회사 동행 출범에 대한 간담회가 지난 4월 8일 오후 4시 30분 고려인 마을 커뮤니센터에서 있었다. 지금까지는 가칭 광주고려인마을 여행사라는 이름으로 준비를 진행했었는데 이후 주축이 된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주)동행이라는 법인명을 정하여 여행사는 동행 투어를 사용할 것 같다. 동행(同行)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2017년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광주 정착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동행 위원회' 이름을 따서 '주식회사 동행'이...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전쟁의 참화를 피해 탈출한 우크라이나출신 고려인동포 30여명이 고려인마을의 지원을 받아 오는 30일 오후 5시와 4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주고려인마을 지원으로 우크라이나출신 고려인동포 국내 입국은 13일 최마르크(13세)군과 단신으로 탈출 지난 2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남아니타(13세)양에 이어 세 번째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우크라이나출신 고려인동포 집단 국내 귀환은 고려인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탈출동포 구조를 ...